항상 밝게 웃으며 이사람 저사람 낮가리지 않고 붙임성 좋은 보쿠토. 그런 보쿠토와 만나기 위해 먼저 나와 공원 벤치에 앉아 쳐다보는 아카아시. 보쿠토 빤히 보며 지나가는 어린 아이 넘어질뻔한 거 잡아주고 웃어주며 옷 털어주는데 그게 그렇게 엄마미소 지어지고. 그런 보쿠토가 두리번거리면서 아카아시 찾아 달려 앞에 와 큰강아지마냥 아카아시-! 언제왔어! 내가 ...
가끔 이유없이 우울한 아카아시. 보쿠토가 무슨 말을 하든. 행동을 하든. 평소 포커페이스 유지하면서 팩폭 날리는 아카아시지만 이상하게 반응이 뭔가 팍-하고 안오니까 주변 맴돌듯 기웃기웃 아카아시 얼굴 살피는 보쿠토. 평소와 미묘하게 다르네, 아카아시- 하면서 물으니까 그저 기분이 조금 저조합니다.하고 짧게 답하는 아카아시. 이런 아카아시한테 철없이 씨익 웃...
보쿠토가 졸업하면 자기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. 없어지면 길 잃은 어린애라도 된 듯한 아카아시 좋아합니다.
처음은 하이큐 전체에 빠졌으나 끝은 후쿠로일지니..! 첫 포스타입 글입니다. (두근) 물론 그저 취미스러운 포스타입로그지만.. 누군가 들러주실지도 모른다는 생각으로. 한자한자 꾹꾹 눌러 써보는 .... 그림에 관한..일기...(잡담) ---- 역시 아카아시는 활동복 입고 ..져지 입고... 무심한 듯한 표정으로 보쿠토를 쳐다봐 주는게. 너무..너무..ㅠ.ㅠ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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